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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이에어' 울산 하늘길 확장

11일 울산공항에서 열린 신생 소형항공사 하이에어(Hi Air)의 울산∼김포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이사, 송철호 울산시장,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이동권 북구청장,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등 참석인사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장태준 기자

울산공항 기반의 신생 소형항공사 하이에어(HiAir)가 11일 오후 울산공항 1층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윤형관 대표이사, 강길부 국회의원,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 이동권 북구청장과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 한국공항공사 남흥섭 울산지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와 축사, 꽃다발 증정, 테이프 커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송철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를 결산하는 12월, 울산의 하늘길이 더 넓어진다는 기쁜 소식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며 “하이에어 취항을 계기로 울산은 더 큰 성장과 도약을 하게 될 것이며, 시민들의 교통 편익 또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길부 국회의원은 “하이에어와 함께 울산이 산업도시로, 또 관광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에어는 2017년 12월 부산지방항공청으로부터 소형항공운송사업등록증을 취득해 올해 6월 파란색 1호기, 10월 핑크색 2호기를 도입했다. 이어 설립 2년 만인 지난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았다.

취항식과 함께 하이에어는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정기편으로 울산-김포 노선을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한다. 부정기편 운임가는 특가 3만1천500원으로 울산시민은 10%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이후 내년 1월부터는 정기편으로 울산과 김포 노선을 매일 3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며, 울산시민에 한해 공시 운임가 기준 10% 특별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한다.

부정기편 예약은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며, 정기편부터는 인터넷, 모바일, 콜센터,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하이에어는 내년 상반기에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해, 여수, 제주 등 국내 노선을 다각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이사는 “하이에어의 프랑스ATR 72-500기종은 유럽에서 선호하는 프롭기 형태로 연료소비를 40% 절감하며, 이산화탄소는 40% 적게 발생시킨다”며 “친환경 비행기로 높은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을 거점으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울산시민의 교통 편익에 도움이 되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에어가 올해 프랑스 ATR사로부터 구입한 2대의 72-500기종은 모두 평균 10년 미만의 기령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