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울산공항에서 열린 '하이에어(Hi Air)' 취항식에서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이사, 송철호 울산시장, 하이에어 승무원 등 참석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에어는 울산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소형항공사로 오는 12일부터 운항검증을 위해 울산~김포 노선의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해 매일 왕복 1회 운항하게 된다. 이후 내년 1월 1일부터는 정기편으로 매일 왕복 3회씩 울산 하늘길에 오를 계획이다.